오늘은 끝나고 동생과 함께 자주 가던 세칸으로 출동 요기는 1차를 마치고 가볍게 2차로 많이 오지만 오늘은 늦은 시간이라 1차부터 세칸에 왔다 창가자리에 앉아 이 메뉴 저 메뉴 둘러보다 동생이 지난번에 요물(소주도둑)을 만났다며 메뉴 하나와 여름메뉴인 냉채아롱사태??? 이건 도대체 먼가유 하면서 시켰다 음 기대된다 항상 실패 없이 먹어온 세칸의 메뉴인데 얼마 나도 요물이려나 이놈!!! 기다리는 동안 못 참고 소맥부터 말아재끼는 우리 딱지마누라 후 너란 여자 참대단쓰 크어 역시 여름엔 소맥이지~ 사실 이러면서 매번 사계절 소맥으로 시작하는 건 안 비밀 드디어 냉채 아롱사태 등장!!! 오 비주얼 합격쓰~ 일단 맛을 오 이거 새콤한 게 참 맘에 드네 대체적으로 내 입맛에는 딱이었다 넌 내가 자주 이용해 주마 ..